어떻게 하면 무리에서 안 겉돌수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대인|외동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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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무리에서 안 겉돌수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nfp06SOCIO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글쓰는 기준으로 오늘 막 개학을 한 올해 3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새로 배정받은 반에 놀 친구들이 없어서 체육관에서도 일과에서도 눈물이 핑 도는 날이네요, 슬퍼요.. 일단 제 성격유형은 인프피 INFP이구요 가족관계는 형제없는 무남동녀 외동딸입니다. 대인관계가 어렵고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지 우연히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검사한 소시오패스 심리 테스트에서 3번 다 결과가 65~70%의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졌다고 나왔어요. 학교 심리테스트에서는 반사회적인 성격을 조금 가지고 있다고 나왔구요. 물론 거기서 더 전문적으로 검사는 해봐야겠지만요. 저는 친구들에게 물건도 잘 빌려주고 도와주고 배려를 아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먼저 다가가서 말 걸기도 하고요. 그래서 만만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구요..그런데 친구들은 이런 저를 딱 필요할때만 부르는 감이 없지않아 있더라구요. 항상 저에게 거는 말은 말보다는 숙제나 스케줄에 관한 질문 뿐입니다. 가깝고 착한 친구들이고 저에게 나쁘게 대하지는 않지만 항상 저는 제외하고 다른 친구들이랑 놀아요. 현장체험이나 체육할때도 짝이 없어요. 더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에게는 항상 양보하다가도 가끔 제 몫을 차지하려고 하면 그거는 무의식적으로 제 욕심이고 떼쓰는 상황이 돼버립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지나니 저는 상처를 입었어요.어렸을때 유치원에서 친구 둘이가 예쁜 그림을 그려준다면서 제 옷 뒤에 싸인펜으로 낙서하고, 물건도 가져가고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기도 했구요. 처음에는 제발 내게도 와달라는 갈망이었지만 이제는 분노로 바뀌었어요. 제가 사람을 보는 인식이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바뀐것 같고 손해보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게 됐어요. 이제는 혼자 있는 친구들이나 그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싸라고 불리는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제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가식인지 동정인지 배려인지 모를 지경이에요... 올해 초에는 엄마께서 물혹 수술을 받고 거의 암 판정을 받아서 2주동안 대학병원에 계셨는데 절대 울지않고 아빠와 혼자서 버텼어요. 외동이고 의지할 또래도, 믿고 말할 또래 친구들도 없어서 괴로웠어요. 이제 나는 혼자라는 생각이었죠. 결론은 암이 아니고 지금은 병원에 다니십니다. 다들 힘들지만 자꾸 속사정을 얘기하시면서 들어달라는 엄마, 저는 엄마의 모든것을 짊어질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사춘기라 그런지 제 자신을 놓기가 싫어요. 제가 철이 없는걸까 생각이 듭니다. 외동이지만 이기적이게는 자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욕심이 많은게 맞는걸까요? 어떻게 하면 다른 친구들처럼 대인관계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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