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쌓아온 내 대인관계는 말야... 잃는 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애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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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여지껏 쌓아온 내 대인관계는 말야... 잃는 게 더 많았던 것 같아. 내가 사람 대할땐 계산을 안 하고 못 하는데 이런 말하면 그렇지만 득보단 실이 더 큰 것 같아. 그래서 진짜 내 인연이 없어서 혼자 살아야만 하는 고독한 팔자인가?싶어. 지난 관계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 도움이 됐던 사람들은 대부분 윗분들이었어. 존경스러운. 진정한 어른들. 또래 친구들은 상처만 남기고 내 발전을 저해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파하느라 성장과 발전이 멈추고 일시정지하게 되더라. 또래 친구들도 나를 좀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 난 어릴때부터 윗분들께만 예쁨받는다. 그것마저도 감사한 일이지만 또래와 있을 때 외롭다. 아무래도 나에게는 망년지교라는 것이 어울리는 팔자인가보다. 또래 친구들은 나를 애 취급하고 어른들은 나를 애늙은이 취급을 하시니 나를 성숙하게 봐주시며 존중하시는 어른들과 내가 더 잘 맞지 않을까. 내가 사람을 볼 때 서로 얼마나 선을 지키고 존중을 하는지를 크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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