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제가 한 말과 행동을 자책하고 곱씹게 되어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선생님이나 안 친한 사람들 앞에서 했던 말이나 행동들을 나중에 다시 생각하면서 내가 실수했으면 어쩌지 날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요즘 너무 자주 들어서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매일 하는 스터디가 있는데 거기 쓴 글들도 매번 다시 읽어보고 괜히 이런 말을 썼나, 사람들이 이런건 왜 썼냐고 생각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너무 자주 들어요... 다른 사람들이 인증하면서 공부하면서 힘든 이야기를 쓰길래 저도 오늘 힘들다는 글을 썼는데, 조회수는 많고 댓글은 한개만 달렸어요
그러니까 생각이 많아지고 괜히 썼나부터,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계속 그 글을 수시로 확인하게 되고요...
요새 이런 증상이 심해졌어요, 스터디도 그렇고 지금 배우는 공부가 제 진로와 관련된 거라 압박감이 심해져서 그런걸까요 매일 잠도 잘 안오고 고통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