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조절 장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면증|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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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장애
커피콩_레벨_아이콘chealsea
·3년 전
낮에는 작은 일에도 너무화가나고 밤에는 너무 우울해서 눈물이 납니다.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소화장애와 불면증이 지속되고 있어요. 감정 컨***이 안되는걸 스스로 느끼지만 당장의 화를 풀지 않으면 미쳐버릴것 같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두드리다 멍이 들 정도 입니다. 원인을 찾자면 금전적인 문제와 최근 소중한 사람의 죽음 등 입니다. 10년전 결혼 당시 시댁에서 집을 사주기로 약속 했고 저는 그에 맞는 혼수와 예단등을 준비 했지만, 결혼이 다가오자 시댁에서는 일단 당장 현금이 없으니 대출을 받아 전세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 했으면 결혼을 미루든 혼수 예단할 돈을 아껴서 당시에 대출을 끼더라도 충분히 집을 살 수 있을정도의 돈이 었습니다. 예단은 그만큼 받고 집을 사주겟다 에서 "일단 전세를 살아라"에서 전세를 막상 계약하고 잔금 치룰때가 되니 "전세금도 해줄수 없다"하여 전세금의 80% 이상을 대출을 받아 구하게 되었고 전세 만료 시점에 집을 구해주기는 커녕 시댁에서는 사채를 써서 그나마 갖고 있던 전세 자금마저 가져가 사채빚을 갚았습니다. 또 그 사이에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자기들이 지원해줄테니 회사를 그만두는게 어떠냐는 권고로 걸국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어 경력 단절이 되었죠. 물론 지원은 없었구요 졸지에 전세보증금까지 털린 저희는 친정에 들어와 살고 있구 내집 장만 독립은 꿈도 못꾸고 있는 와중에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은 이제 10억씩 하는.아파트에 살고 있어 비교가 되고 힘이 듭니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으나 벌이가 경력 단절 되기 전의 월급보다 훨씬적고 일은 힘들어 자꾸 화가 납니다. 적반 하장으로 나오는 시댁과는 연은 끊은 상태고 남편은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 개선은 보이지 않습니다. 친정에 들어와 살며 살림 육아문제로 평생 다툼한번 없던 친정엄마와도 갈등이 생긴 상태입니다. 친정엄마도 제발 나가 살라고 애원하지만 저희가 가진 돈으로는 정말 허름한 빌라도 구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얼마전 친 언니만큼 소중한 지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우울감이 더해졌습니다. 주변 누구보다 공부도 외모도 직장도 잘 나가던 제가 결혼한번 잘못한죄로 이렇게 사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듭니다.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두통분노조절조울어지러움불안괴로워충동_폭력무기력해망상섭식콤플렉스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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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lwnsgh4022
· 3년 전
아 정말 시댁쪽에 화가 많이 나네요.... 연을 확실히 끊고 새출발해보세요 차근차근 그러다보면 몇년지났을때 현재보단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있을거에요!! 긍정적으로 살면 안될건 없다고봐요ㅎㅎ 물론지금 힘들고 우울한건 알죠 상황이 많이 안좋아서 하지만 이 기분을 계속 느끼고 간다면 미래도 현재와 같아서 더 우울해질거에요ㅜㅜ 그러니까 시댁에 복수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셔서 보란듯이 잘 사세요 세상살면 별 이상하고 안좋은사람 다양하게 많죠 하지만 이런 경험들을 통해 각성해서 진짜 처음부터 새롭게 해보면 어떨까요? 직장 잘 나가기위해서 몇십년을 노력해서 달렸죠? 마찬가지에요 지금 노력하면서 달려야 제2의 인생이 펼쳐질꺼에요 장담해요 그래야 회복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꿈을 이룰거에요!!! 힘내세요 인생은 매우 긴 마라톤입니다 우리는 반도 안왔어요 완주하기위한 발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마라톤에서 넘어짐, 실격이 아니에요! 운동화끈 재정비에요 즉 다시 마음잡고 잊고 시작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아진 자기자신을 마주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뀌는 자신의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잘될거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