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말거는게 부담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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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말거는게 부담스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666rose
·3년 전
현재 중학교2학년인 학생인데요.. 저만 그런지 아니면 제가 특이케이슨지 궁금해요 부모님에게 말하면 사춘기라고 넘기고.. 사람이 많으면 구석으로만 가고 혼자 있으려고 해요 정말 오래 알고 지내고 친한 친구들만 주위에 두고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그냥.. 딱 이정도로만 내 인간관계를 유지히고 싶달까.. 좁긴 하지만 그냥 그 사람들과 깊게 어울리고 싶어요. 그래서인지 누가 다가오면 자꾸 피해요.. 부담스럽고.. 혹시 내가 말실수 할까 조마조마 하고..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진짜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 이맘때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답답해속상해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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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qey0920
· 3년 전
저도 그랬어요. 저는 지금 고1이 되는데 저도 중1 2학기때부터 돠게 인간관계가 너무 싫어지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내가 왜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져야하지 ? 이런생각들이 막 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막 페북도 지우고 연락처도 진짜 친한친구들이랑 가족빼곤 싹다 지웠었거든요. 사실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좁고 깁은 관계를 선호하고요. 마카님은 사춘기라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누가다가오면 피하고 부담스럽고 사춘기때에는 시선에 민감해지잖아요. 근데 전혀 이상한건 아니에요. 이상한건 없어요. 친구분들도 다 그럴거에요. 다들 남들 시선 의식하고 혹시 내가 이상해보이진 않을까 걱정하고. 사춘기때가 가장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기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내향적이고 좁고 깁은 인간관계를 선호하는건 좋지만 본인의 자존감을 깍아내리진 마세요 ! 원래 내향적인 성향이 사춘기가 오면서 더 예민해지고 더 내향적으로 된것 같아요. 근데 또 사람이란게 원래 불안해요. 불안정하기도 하고요 저도 고1인데 아직도 많이 흔들려요. 남의 시선도 아직까지도 계속 신경쓰이고 내가 이상한가 그러기도 하고. 성인들도 그래요. 그러니까 본인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사람이 원래 완벽하지 않고 완벽해 보이는 사람한테도 그 사람만의 힘든점.약점이 분명히 있기 마련이니까요. 부모님의 말을 너무 다 듣진마시고 본인에게 불필요한 말은 흘려들으세요. 그리고 내일이면 개학인데 친한친구들과 즐거운 학교 생활 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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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rose (글쓴이)
· 3년 전
@yuiqey0920 감사합니다.. 제가 이상하고 특이한 애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시니 처음에는 흘려들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진짜 이상한건가 하고요.. 근데 다 한번씩 그런 과정을 거치고 거치는 중이라고 하니 안심이네요! 좋은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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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ugh32
· 3년 전
그저 새로운 사람과 사귀는것이 부담스러우신것 같은데 이상한게 절대아니구요 이건 각자의 성격인것 같아요! 싫은건 싫은거죠..ㅎ 저도 깊고 좁은 관계를 선호해요 다가오는 사람을 내치지는 않고 다른사람과 똑같이 대하지만 그 중 저와 잘 맞는 새로운 사람과는 또 깊은 관계를 유지해요 부담스러운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는것이 더 좋지 않지만 그래도 특정한 사람들과만 어울리*** 한다면 나중에 이로 인해 더 큰 상처나 힘든시간으로 돌아올수도 있어요 지금 당장은 새로운 친구들을 꼭 사겨라!는 아니지만 나중에 새로운 사람들 중 지금처럼 작성자분과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까 조금은 편하게 마음의 문을 여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 성격이 바뀌기 때문에 어느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어할 수도있죠! 그럼 그때부터 조금씩 새롭게 나와 잘 맞는 분을 만나시면 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