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 때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몸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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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날 때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몸이 약하게 태어난 탓인지 유치원 다닐 때부터 무시를 당했다. 아파서 며칠간 쉬다가 다시 유치원에 갔는데, 애들이 "아 OO 없으니까 너무 좋았는데~" 라고 한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어찌보면 그 나이대 애들이 더 잔인한 것 같다. 어째서인지 초등학교,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괴롭힘은 끝이 없었다. 쓰레기를 맞거나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듣기도 했다. 주변에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마저도.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도 도저히 사람을 믿을 수가 없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는 비즈니스적 관계만 몇몇 있을 뿐이다. 인터넷에서의 활동도 거의 익명으로만 하는 게 일상이 됐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 내가 이상한 사람인 탓일까. 괴롭힘에는 이유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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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105a
· 3년 전
다른사람들이 나쁜사람들이잖아요~! 세상에좋은사람은 엄청많아요!좋은사람곁엔 좋은사람이꼭나타나죠 상처줬던사람때매 아픈기억말고 더잘나져서 멋있는 자신만의삶을찾아가시길바래요! 사람은 하는데로 꼭돌려받게 돼있어요!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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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괴롭힘에도 이유가 없을때가 많은것 같아요. 미안해요. 많이 힘들었어요? 그때 제가 달려가서 구해줬어여 했는데. 정말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