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한줄로요약할수가없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폭력|나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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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한줄로요약할수가없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lison88
·3년 전
안녕하세요.올해로 결혼10년차가되네요. 이런 고민을 했던것은 한 3~4년 된것같아요. 몇가지 크게 나누어서 설명드리자면 1.사고관념(개념) -본인은 나보다 우위에 있고 나는 아래에있다 -뚱뚱하다.못생겼다.옷그렇게입지마라. 돼지같아보인다.다리가짧다.등 지적질 2.욕을많이하는습성 -*** *** *** ***년 ***하네등 거친단어사용 그냥평상시에도달고살지만 화나면 두배 사용량증가하고 폭력성이나옵니다. 단 하루도 욕안하는적을본적이없어요 3.동반자인가?하는의문 -어딘가여행을같이다녀오거나 드라이브라도하고오면 드라이브를 시켜줬다거나 여행데리고갖다와줬더니 뭐이런종류의언행 ~ 나와여행을가는것이 드라이브하는것이 즐거운일이아니라 의무적으로 해준건가 하는생각이듭니다 4.너는그냥여기서 밥이나하고 빨래나하고 그런 존재야 그뿐이야 정말 어느순간돌아보니 전 그렇게 살고있더군요~ 퇴근하고집에와서 또밥차리고 간식해주고 딱그정도의 용도같이 느껴져요 오전에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출근하고요. 총체적인고민)사랑을 받는듯 길들여지는듯 모르겠어요 매일같이 똑같은일상속에서 삶이 무기력하고 의미가없고 지겹고 힘이드네요 참 엊그제는 이렇게 물어본적이 있어요 오빠는 나죽으면 골려먹을사람 지적할사람없어서 재미없어서 세상 어떻게 산대?했더니 곧바로 저에게 이러더군요 가만히있는사람한테 시비건다고 정신이 미쳐버리지않은게 신기하지않을까 싶을정도인데 매일매일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사는게 정신을 갉아먹는 기분이 들어요 도대체 어떤사람일까요 어떤이들은 나르시스트라고하는데 잘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지 살아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힘들다속상해답답해우울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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