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젠 남한테 힘든얘길 꺼내기조차 힘든 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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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왜 이젠 남한테 힘든얘길 꺼내기조차 힘든 걸까.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참고 견디는게 익숙해진 걸까. 힘든얘기하고 나면 멀어졌던 과거의 경험 때문일까. 세상에 우울한 사람 받아주는 곳은 정말 별로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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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정말 별로 없어요. 그래서 제가 왔어요.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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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Bazzis 앗 배찌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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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잘 지내요. 근데 블루밍씨는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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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제가 들어줘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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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Bazzis 음 요즘 여러모로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곧 개강이기도 하고 스친 인연들 생각도 나고 대인관계 회의감도 들고 엄마는 아프시고 우울감은 점점 심해지고 복합적으로 힘든거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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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괜찮아요? 많이 힘들었겠어요. 어떻게 참은거에요..! 미안해요. 이야기 들어주지도 못하고 두고가서. 제가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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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Bazzis 무슨 말씀이세요! 감사한 분이 왜 사과를 하시나요 ㅠㅠ 사과 안하셔도 됩니당... 전 그냥저냥 버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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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아니에요. 그래도 친해지고싶어요. 멋있는 사람같아서요. 자기감정에 솔직한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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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글쓴이)
· 3년 전
@Bazzis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대화하니까 좀 낫네용 고마워요.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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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고마워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