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 없이 사는 방법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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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년 전
내 편 없이 사는 방법
저도 멘탈이 강해지고싶어요 항상 똑같은 상처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전혀 아니고 내 편 없어도 나 혼자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는데 방법을 전혀 모르겠어요 가장 힘들때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없는데 돌아갈 수 있는 곳 없이도 스스로 독해지고 싶어요 이악물고 버티려해도 감정에 휘둘리는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한 수 앞을 보는 멘탈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멘탈강화우울독해짐무서워불안외로워답답해상처슬퍼정신력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천민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단단한 나무가 되려하기보다 흔들리는 갈대가 되세요.
#갈대는 #웬만한태풍에도 #부러지지않아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반복된 상처로 괴로워하고 계시네요. 다른 사람 편 없이도 혼자서 잘 살아나가고 싶을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아쉽지 않았으면 좋겠을 거 같아요. 이 악물고 독해지는 방법을 물으실만큼 간절하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안타깝게도 이런 형태의 단단한 멘탈은 언제든 부러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 버틸 수는 있을지언정, 더 강력한 시련 앞에서는 또 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심리학에는 통제에 대한 저항은 또 다른 통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악물고 버티는 것이 겉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버틴다는 것은 감정에 휘둘리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갈대가 되는 것일까요? 흔들리고 휘둘리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내 편이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받는 나를 발견했을 때, 내 편이 되는 방법은 제일 먼저 내가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도, 그리고 자책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처를 받은 나에게 따듯한 말을 건내는 것입니다. 네가 진짜 힘들었겠다. 억울했겠다. 화가났겠다. 말할 수 없어서 답답했겠다. 내가 내편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내편이 될 수 있다면, 나는 다른 사람의 상처에 더 이상 저항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내 편이라면 더욱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내가 상처받는게 맞나?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멘탈이 약한건가? 이렇게 느껴졌다면, 상처받는 나를 아직 받아들이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진정한 내 편이 아니게 되면 나는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통제하려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내 상처를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고 수용하고 보듬지 않으면 상처받는 곳을 피하고, 사람들을 피하거나, 사람들과 싸우거나 하는 등으로 통제하려 합니다. 이런 상태라면 상처는 반복됩니다. 사람과 환경은 바뀌지만 '상처받는 나를 못마땅해 하는 나'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마카님은 독해질 필요도 없고, 저항할 필요도 없습니다. 스스로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이런 뜻입니다. 돌아갈 곳이 없다 하셨는데 내가 내 자신이 피난처가 된다면 더 이상 피난처를 찾을 필요가 없게 됩니다. 물론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이럴 때에는 상담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내가 나를 이해하는 과정을 할 것이고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갖게 됩니다. 가정환경을 다룰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는 습관을 다루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hybyi
2년 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ㅠㅠ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