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대한 소송을 걸었습니다. 단한번도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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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버지에 대한 소송을 걸었습니다. 단한번도 나와 내 엄마 동생들에게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가장이었던적이 없습니다 그 의무가 본인에게 너무 귀찮스러운 일이며 지겨운 일이라 백번 이해하더라도 사업을 명목으로 어머니의 명의를 도용해 파산시키고 자산의 모든걸 경매로 넘어가게 만들고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자식을 두고 외도와 불륜을 일삼았던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덕분에 그 아내와 자식은 많은 시간을 비루하게 공허속에 살아왔는데 돈을 바란거는 아니지만 최소한 아버지로서 역할은 해줬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전화하면 연락을 차단하고 책임을 묻는말에는 그가 할수있는 최대의 욕설과 화로 일관하더라고요. 그렇게 두분이 이혼하신지 12년이 되었습니다. 십수년을 수급자로 살아오고 그저그런 비루한 생을 영위하고있는 모든 근본적이유는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감히, 자신이 뭐라고 처참히 짖밟았는지 아니면 아니라고 끝맺음을 촉구하는 말조차 욕설로 대꾸하며 더더욱 숨통을 조여오고 어둠만 가득하게한걸 이제는 참을수가없어 소장을 접수하고 그간의 양육비는 둘째치고 그새끼도 인생한번 ***돼봤으면 싶어 어머니를 대신하여 소송을 걸었는데 해서는 안되는 짓거리를 한거마냥 느껴집니다. 처음부터 모든게 온전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염없이 담배만 찾게됩니다.
트라우마우울해무기력해공황괴로워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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