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강박 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식|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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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강박 집착
커피콩_레벨_아이콘lys000
·3년 전
어린 시절부터 특히 고등학교 대학교때 자존감이 많이 낮았습니다. 항상 남들과 나를 비교했어요.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몸이였습니다. 남들보다 튼튼한 허벅지에 항상 스트레스였어요. 그러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코로나가 막 시작하기 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했어요. 먹는 것들도 다 바꾸고 운동도 강박적으로 하기 시작했어요. 살은 천천히 건강하게 빠지는 것 같았고 문제가 없어보였어요. 남자친구도 사귀고 친구들도 이쁘다 살짜졌다 많이 해줬어요.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며 점점 다이어트 운동에 집착하고 식단 조절을 극단적으로 했어요.. 살은 너무 심하게 빠져서 저체중이고 음식, 체중, 시간, 운동 강박이 다 왔어요. 바꿔보려고 노력해도 외식한다고 나가서 폭식을 하고 하루종일 아파하다 다시 클린식한다고 음식을 다 제한하고 하루에 강박적으로 일정이상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고치려고해도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반 음식을 먹는게 두려워요. 하루종일 음식 생각에 칼로리 생각이고 예전에 제가 어떻게 음식을 먹고 즐겼는지 기억도 안나요... 체중을 포기하고 먹기 시작하면 되는거를 아는데 왜 저체중이 저의 마른 몸이 포기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아침 저녁이 마음이 다 다르고 제 스스로가 답답하고 화가 나요... 어떻게해야 예전처럼 행복하게 음식을 즐기면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왜 포기를 못하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 걸까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ㅜ
혼란스러워강박답답해섭식슬퍼콤플렉스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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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000 (글쓴이)
· 3년 전
@!45393852fdd6495ede6 외국이라 쉽지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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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1
· 3년 전
저도 그래요. 아침마다 체중재고요, 기록도 하고 차트도 그려서 봐요:) 근데요 뚱뚱한거보단 마른게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