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는데 옆에 있는 엄마가 생각 났어요
그동안 내가 엄마한테 생각 없이 했던 행동, 말 들이 생각 났어요 너무 눈물이 났어요 효도 한번도 못해보고 이러다 엄마가 죽어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했구요. 초등학교때 아빠가 제 앞에서 엄마를 때리는 장면을 봤는데 그땐 너무 어렸던때라 그냥 쳐다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후회되고 아빠랑 나 같은 자식 만나서 고생만 한다고 생각 했어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너무 슬퍼요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