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너무 아픈이야기에 손도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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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venta
·3년 전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너무 아픈이야기에 손도 못대고 못본 사람처럼 넘어간다. 어떤 위로라도 건네야한단걸 알지만 눈감아버린다. 내 같잖은 이기심따위가 그 사람의 너무 아픈상처를 건들여서 눈물이 맺히게 될까봐. 너무 아픈 상처를 건들이지 못하는 것도 미안하고 죄스럽다. 그저 그들에게 이렇게 어딘가 말할수있는 창구가 있단게 다행이다. 내가 뭐라고 다행이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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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ng2
· 3년 전
글을 이쁘게 잘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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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a (글쓴이)
· 3년 전
@moning2 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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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ani0208
· 3년 전
진심이 가장 소중한 거죠 ❤ 위로 받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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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a (글쓴이)
· 3년 전
@bidani0208 아 그저 제 마음을 털어놓은게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