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가해자에게. 세상 사람 다 행복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죄책감|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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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학창시절, 가해자에게. 세상 사람 다 행복해도, 그래도 너만은 행복하면 안 되지. 내 가정사 다 말하고 다닌 거, 때린 거, 욕한 거. 여기 적기에는 폭력의 수위가 너무 높다. 네가 생각해도 그렇지? 너는 행복할 생각하지 마, 절대로. 내가 울면서 그랬지? 너 이러는 거 다 돌아올 거라고. 너는 비웃으면서 또 날 밟았고. 근데 그거 진짜야. 너 언젠가는 네가 한 짓, 배로 돌려받을 거야. 그때 울지 마, 절대로. 넌 울 자격도, 힘들어 할 자격도 없는 범죄자니까. 평생 죄책감 느끼면서 힘들어하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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