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정신과를 다녀오고 그렇게 맞다 아니다 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정신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badpillow
·3년 전
이래저래 정신과를 다녀오고 그렇게 맞다 아니다 고민하던 우울증. 우울증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약을 먹는것에 대해서는 선택권을 주실만큼 심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친구들에게 알려도 될까요? 심하진 않으니 그냥 알리지말까요? 그게 고민돼요. 아직 방학이라 괜찮지만 지금까지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는데 우울증이라고 어떻게 생각할지 좀 고민되더라고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걱정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ro873
· 3년 전
근데 주변에서 알아야 서로 이해를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더라구요.. 제가 우울증, 대인공포증 많이 심한데 처음엔 혼자 이겨내려 했었어요. 말하기 부끄럽기도하고 껄끄럽기도 해서.. 근데 다른 사람들은 제 상태를 모르니까 작은것도 상처가 되고 더 우울감이 심해지더라고요.. 진정한 친구라면 감싸줄 수 있고 도움이 되어줄 거예요. 한편으론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아지면 나쁜 쪽으로 작용하진 않을까 염려도 돼서 뭐라 감히 말하긴 어렵지만, 결정은 님의 몫이지만 서로 믿음이 확실하다면 얘기해보는걸 추천합니다. 토닥토닥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dpillow (글쓴이)
· 3년 전
@lro873 그렇군요..! 고민됐는데.. 고마워요.. 믿을만한 아이들이라 좀 덜 것같아요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