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머코드나 맞장구 처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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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머코드나 맞장구 처주는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날때나 친구를 사귈때 매번 정말 힘든것 같아요 표정을 숨기고 억지로 웃으려 해도 억지로 웃는것도 못해 어색하게 표정에 다 드러납니다 전 가식적으로 꾸며내는걸 정말 못하는 성격이라 친구들과 서로 자신의 단점을 말해 자신을 깍아내리고 상대방에게 너는 이렀잖아 라고 설령 거짓이라도 말을 하고 싶지만 안됩니다 ㅠ 자신을 숨기고 거짓말을 왜 못하는걸까요ㅠ 다 포기하고 제 눈으로 판단한 정보를 말하고 싶지만 그건 상대방에게 상처주고 제가 욕을 먹으니 안될것 같습니다 제가 얼굴이 작으니 좋겠다 맞는 말이니 부정은 못하겠고 난 키 크니까 너처럼 작아지고 싶어 하면 "아그래 밖에" 할말이 없어요 왜냐면 서로 관점이 다르구 전 얼굴이 작은게 미에 기준에 크게 좌지우지 하지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얼굴이 작아서 좋은 점이야 있겠지만 얼굴이 평균크기인게 소두인데 눈은 무쌍에 눈작고 눈두덩이 살많아 눈꼬리쳐지고 상체가 하체보다 길어 비율이 아작난 것보다 훨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 제 얘기입니다ㅠ 친구가 난 키 작은게 부럽다하면 '기만자다'라고 도저히 생각이 안 듭니다ㅠ '아 넌 그게 너가 생각하는 기준이구나' 싶더라구요 이래서 사회생활 잘할지 모르겠네요.... 유머코드에 대해서는 다음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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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bl
· 3년 전
책이나 영화를 많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어요 글이 횡설수설한 느낌이라 이해하기 어려웠거든요 그냥 본인 칭찬받으면 '고마워~ 하하 '하고 넘겨요 그리고 긍정적인 내용이 아닌 이상 누구든지 본인 생각을 무조건적으로 말하진 않아요 긍정적인 말이라도 외모에 대한 평가같은 예민한 부분도 잘 하지 않죠 거짓말 못하는 부분은 솔직한 매력이라 생각하시고, 본인의 유머코드와 다르다고 스스로를 이상하게는 생각마세요 남 얘기에 웃어주기라도 했으면 된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