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제 외모에 대해 신경을 별로 안 썼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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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예전에는 제 외모에 대해 신경을 별로 안 썼어요. 당연히 예쁘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실제로 예쁘단 말도 많이 들었고요. 그런데 요즘은 아니에요. 제가 너무 못생긴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이 마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후면카메라로 찍은 제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저를 보고 있으면,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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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7781
· 3년 전
센세...지금이 제일 예뻐요 얼굴 고치거나 그럴려고 하지마요 자신의 얼굴에 장점을 찾아봐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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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ear
· 3년 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ㅎㅎ 저는 어릴때에는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다가 살이 찐 후 다른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욕을 많이 했어요(속으로!) 하지만 지금은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데 무슨 상관이야? 라고 되뇌이곤합니다. 거울을 보고 오늘은 피부가 좀 좋네, 오늘은 눈이 안부었으니까 기분이 좋다. 눈썹이 잘그려져서 화장을 더 이쁘개 해볼까?라고 처음 시작했어요. 지금은 너무 나를 사랑했나싶어서 다이어트 하고있습니다! 예전 몸무게 달성하기! 이러다보니 우울함보다는 예전의 내가 어땠는지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때가 좋았다. 지금도 좋지만 내가 이런 행동을 함으로써 더 이뻐지겠지라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