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요 항상 장난이든 싸우든 욕이 오가고 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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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희 집은요 항상 장난이든 싸우든 욕이 오가고 격한 말을 해요 예민한 시기인 제 나이 때에 항상 욕을 듣고 아빠는 나 죽고 봐라 이런 말을 항상 하세요 나 죽고 봐라 이 말은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몇 년동안 계속 말하셨고 하지말라고 해도 장난식으로라도 항상 말을 해요 예전에 그러려니 넘겼는데 이젠 좀 장난으로 안 받아지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는 거 처럼 진짜 아빠의 말이 씨가 될까 두려워요 오빠랑 엄마아빠는 웃어넘기는데 전 하나도 웃기지 않아요 싸움이 날 거 같은 절정의 말투와 소리크기가 매일매일 반복되니까 정신병 생길 거 같고 언성이 높아질 때면 손도 차갑고 몸이 떨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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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ulchun
· 3년 전
아빠가 정말 죽으시진 않을꺼예요. 그냥 이젠 입에 그 말들이 달라 붙어버리신 것같아요. 물론 그런이야기들을 들으면 무서울수도 있을 것같아요. 무서워 할수 있어요. 아빠에게 진심으로 진지하게 한번 말해보고 이미 해보셨다면 그렇게 끝을 내지 마시고 편지를 써서 매일 아버지께 드리세요. 말로하는 것보다 글로 써서 전달하는게 좀더 생각정리를 잘하면서 논리적이게 쓰실수 있을꺼에요. 매일 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실때 편지를 계속 드려 보세요. 아버지의 생각이 달라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