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다. 엄마라는 존재의 사람을 싫어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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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엄마가 너무 싫다. 엄마라는 존재의 사람을 싫어해야만 하는 상황은 저주스럽다. 그러나 싫은 건 사실. 괴롭다. 양가감정이라는 것일까. 당장 엄마의 날숨조차 닿지 않는 곳으로 가고 싶다. 경제적, 정서적으로는 독립했으니 이제 물리적으로만 독립하면 돼. 중요한 건, 자꾸 이런저런 간섭을 해오는 당신! 제발 부디 나를 통제하려는 욕심을 버려줘. 제발 나를 좀 포기해줘. 아 저주스럽다 정말ㅎ.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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