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는 왜 내가 팔자사나운 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이혼|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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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왜 내가 팔자사나운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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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참다 참다 ....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은 아니지만 별거중이십니다. 저는 아빠와 더 친하지만 사정상 엄마와 7년만에 지내게됬어요. 저희가 7년동안 연락을 하지않은 이유는 저희 엄마는 지적장애가있는 동생 싫어하고 갑장스러운 기분변화로 저희 가족에게 심한말과 욕을 하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크리스마스부터 돈이 필요했는지 무턱대고 저희 집을 찾아와 문을열어줄때까지 있더군요... 가게를 하고싶어하셔서 저희 아빠를 임대 알아보게하고 차로 다 같이 보러다니고 했습니다... 저는 엄마의 외도 사실을 알고 보니 남자가 3번 정도 바뀌고 현재도 만나는 분있는데 굳이 저희 아빠한테요.... 저희 아빠도 싫은 소리 듣느니 그냥 해주는 성격이라 해달라는데로 다 해요.그리고 동생은 초든학생이긴 하지만 지적장애가있어 집에 혼자 못있습니다. 그래서 두분 나갔을때 제가 같이 집에 놀아줘요. 또한 어머니는 음식 솜시가 없어 시켜먹거나 인스턴트만 드셔서 제가 주로 음식을 차려요.근데 2틀전에 제가 일하러 잠깐 저녁에 어머니께 동생을 부탁했어요. 마치고 들어오니 갑자기 밥을 주시더니 일을 잘했는지 물어보셨어요. 저는 그날 일에서 별로 좋은일은 없어 그대로 말했어요. 다들 위상사나 팀장님의 뒷담아나 힘들었던 일 얘기하듯이요. 그리고 저희가 la갈비를 먹는데 미니으로 엘레이에 살았던 기억에대해서 얘기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잠을 잘 시간쯤에 화를내시더구요. 왜 본인한테 부정적인 얘기하냐, 사회생활못한다, 본인을 우습게 생각해서 불만들만 털어 놓은다, 만약 자기를 우습게 보면 저를 작살내버리겠다.... 미국이 좋으면 다시 가라 왜 본인한테 말하냐... 그래서 제가 그런 말을 그만하겠다고했습니다.그러더니 본인말하는데 말대꾸 하지 말라고하시니...그냥 조용히 3시간정도 계속 협박등 폭력적인 말을 하더군요. 다음날이되서야 기분이 풀리셨는지 저한태와서 안마를 해달라고합니다. 그냥 해드렸어요.... 또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깐요. 파스도 다 붙어드리고 집 청소도 하루에 한번 청소기 돌리도 엄마가 빨래 돌려놓으면 널고 넣어요. 설거지도 저번에 똑같이 화내시고 접시 깨고 그래서 바로바로합니다. 그런데 다시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 마쟈 나가라고합니다. 아빠집으로 나왔어요. 나와있는동안 계속 전화와 문자로 다 제탓과 팔자사나운 년, 애미 잡아먹는년이라고 하는데 해도해도 너무 해서 여기서라도 조언을 듣고싶었어요..... 어떻게 해야 저희 가족이 엄마의 괴롭힘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걱정돼괴로워무기력해무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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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이렇게나 힘들게 사는 당신이 너무나도 가슴아프게 해요. 당신은 잘못한게 없어요. 팔자가 힘든건 맞아요. 하지만 당신때문이 아닌걸요. 미안해요. 아프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