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와 대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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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와 대화
커피콩_레벨_아이콘hyoonni
·3년 전
처음 작성을 해봅니다 이제 3년차 비교과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일단 교과과목이 아니고 한사람 뿐이라서 얘기가 통하는 사람도 없고 교과별로 뭉치면 전 어정쩡하게 끼여서 앉아요 이런 분위기탓에 경력도 얼마안되고 성격상 큰소리,싫은소리,화를 일단 잘못내요 상대방도 이런 상황이 있겟지 괜히 일만들지말고 내가 하자라는 생각도 들고요 애매한 업무도 상사에게 이건아니다 따지질못하고 말이 안통한다싶으면 "네"하고 말아요 좋게 생각하자 애매한 업무도 내업무다 라고 생각하자하고요 연차가 낮고 나중에 경력쌓이면 능구렁이처럼 피해갈수있을거야라고 생각은 하는데 한편 상사도 교과담당이라 내 입장을 모르고 일알아서 하니깐 만만하다고 생각할거같아요 사회생활경험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웃으면서 엿먹이고 싶은데 그것도 안되고 홧병날거같아요 원형탈모도 생기고 맨날 할말은 하고살자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얘기하려면 이상해질 분위기,불편함,어차피 얘기해도 안바뀔 상황 인데 말하고 속상할것같고 진짜 휴직하고 싶어요
혼란스러워화나답답해우울불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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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
· 3년 전
누군가의 짐을 늘 넘겨받으면서도 말을 못하는 일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제 생각에는 전에 비슷한 경험이 마음을 다치게 해서 그런거라고도 생각이 되는것 같아요. 가끔은 스스로를 돌아봐요.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데요! 임용고시까지 통과한 인재중에 인재인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아픔을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최대한 생각을 한 말을 전해주세요. 당신은 할수있어요. 그 누구보다도 제가 당신을 믿고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