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항상 있어요. 초중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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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anggujaengi
·3년 전
부모님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항상 있어요. 초중고 대학교 졸업식 한번을 안 올 정도로 자식에게 관심 없던 아빠. 학급 반장을 하던 상을 타오던 관심 하나 없던 부모님. 부모님께 칭찬받고 인정받고 환영받고 싶어 참 열심히 살았는데, 제가 노력하고 아둥바둥해도 부모님은 으레 그런 줄 아시네요. 문득 문득 부모님에게 서운했던 것들, 상처받은 것들이 저를 에워싸요. 20대 후반이 된 지금도요. 괴롭네요. 가끔 제가 실수하면 부모님의 목소리로 '넌 대체 왜 그러고 사니?' '잘 하는 짓이다' '넌 도대체 애가 왜 그러니?' 라도 말씀하시는게 마음 속으로 들려서 위축되요. 내 노력은 몰라주는 것 같은데, 작은 실수들은 기어코 꼬집어내시는 그 모습들 때문에 너무 외롭네요. 반면에 남동생은 가만히 있어도 칭찬받고 사랑받아요. 그래서 너무 슬퍼요. 저도 부모님께 그냥 수고했단 말 한마디 들으며 집에 들어오고 싶을 뿐인데.. 제가 집에 와도 아무도 저를 반겨주지 않아요 TV만 볼 뿐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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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kdkdkd2
· 3년 전
지금이라도 본인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부터는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하고싶은걸 1순위로 하기로해요!! 만약 내가 하고싶은걸 하는데 누군가 시비를 건다면 뭔상관이야 !!하고 넘겨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