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꿈을 꾸는 채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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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눈을 감고 꿈을 꾸는 채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도 안 되다가 과거의 내 실제경험을 떠올려보고는 꿈이었다는 걸, 현실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다. 나도 이제 말로만 듣던 망상이라는걸 하기 시작했나 싶었다. 꽤 달콤한 꿈을 꾸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조커의 주인공 호아킨 피닉스와 영화관에서 뮤지컬같은 화려한 연극을 했는데 난 조커의 엄마 역할이었고 서로 뛰어다니며 감정연기를 하다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고 관객들의 호응도 좋아서 벅찼다. 다만 내 연기가 스스로 맘에 들지 않아서 부족하다고 생각됐던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다음 날짜에도 연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려는 생각을 하다가 꿈이 끝났다. 내가 잠시 간절하게 꿈꿨던 배우의 꿈이 꿈속에서 실현된 것 같았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연기해서 더 좋았다. 참 재밌는 꿈이었다. 지금도 약간 몽롱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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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 3년 전
전 꿈은 다 좋더라고요. 제 장점중 하나인것 같아요! 꿈의 분위기가 좋든 안좋든, 꿈 자체에서 살아가는게 재밌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안자고 있는건 무슨 모순인걸까요? ...그건 꿈보다도 작성자님 글 읽는게 더 좋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