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믿고싶지않고 인간들이 지긋지긋하다. 일상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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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누구도 믿고싶지않고 인간들이 지긋지긋하다.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망가지고 아파진 나를 보니 나를 이리 만든 인간들에게 환멸과 분노를 느낀다. 그들은 본인 잘못 없이 죄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억울하고 원통하고 서럽다. 내 인생을 망치고 날 이리 만든 인간들을 다 죽이고싶다. 하나같이 본인 필요할 때만 찾았지 난 내가 힘들고 괴로워도 항상 그들 옆에 있어줬는데... 그들은 내가 죽어갈때 항상 옆에 없었다. 죽기 전에도 꼭 천벌 받았으면 하는 깊은 소원이자 바램이다. 그래야 내가 살 맛이 날거같다. 그래야 내가 덜 억울하고 원통할거 같다. 일어나자마자 인간들에게 당한 일들만 생각나서 생각하기 싫은데 떠올라서 하루하루가 괴롭고 고통스럽다.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야 되는건지... 날 이렇게 만든 그들도 꼭 똑같은 심정을 겪었으면 좋겠다. 억울하고 원통한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 한계를 넘어서 극복하기가 쉽지가 않다...
혼란스러워분노조절우울해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자고싶다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무기력해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화나강박불면충동_폭력외로워공황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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