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쁜 습관을 하나 알았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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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stdoit9now
·3년 전
나의 나쁜 습관을 하나 알았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말 했을 때, 내 생각한 반응이 아니라면 그것이 내가 뭔가 잘못 말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는 전혀 다른 생각을 했고 그게 표정에 드러났을 뿐인데 말이죠. 나 혼자 상대의 생각을 넘겨집고 사람들과 거리를 뒀던 것 같습니다. 이 버릇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야 할 까요? 상대방의 표정, 몸짓에 민감한 것 같은데, 생각을 바꾸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혹시 지나가시다가 글을 본다면 한마디라도 좋으니 어떤 마음가짐 생각이 좋을지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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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youat7
· 3년 전
글쓴님은 상대방의 기분을 잘 캐치하는 섬세한분같아요 내말을 들은 상대방의 부정적인 표정변화를 읽으셨다면, 나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었을수도 있으니 추가적 설명을 해주세요 내게 부정적견해를 갖고있는사람과 거리를두는것은 본능적이죠 하지만 그게 오해에서 비롯된거라면 상대방과 좀더 대화를 해보는게좋겠어요 상대의 리액션에 민감하다지만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고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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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bsj
· 3년 전
느낀 감정을 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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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oit9now (글쓴이)
· 3년 전
@sjbsj 맞아요 혹시 감정변화를 캐치 했다면 직접 물어봐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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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bsj
· 3년 전
와우~~ 후련해졌어요^^ 제가 뭘 오해했었는데 풀고 공감받고 이해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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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oit9now (글쓴이)
· 3년 전
@whereyouat7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어요. 몇번이고 댓글을 읽어봤던 것 같아요. 마음에 콕 박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