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7528
·3년 전
엄마가 밉습니다.
가끔 어머니께서 때렸던 장면이 생각나서 공부하다가도 웁니다.
어렸던 제가 그만큼 맞을 정도로 잘못했던 걸까요...
전 어려서부터 감성적이었습니다.
그 점을 파고 들어 어머니는 더욱 강하게 훈계하셨습니다.
그 말들이 가슴 속으로 파고 들어 많은 흉터로 남았습니다.
최근 어머니께서 저에게 잘해주시지만...
온전히 그 행동이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제가 쫌생이인 건가요?
가끔씩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싶을 때에는
유언에 나는 엄마때문에 죽는 거야라고 남기며
제가 받았던 상처를 더 크게 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이 저조차도 너무 힘이 듭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저를 휘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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