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올해 대학졸업생이에요 학교다닐때 하고자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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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kfk02
·3년 전
26살 올해 대학졸업생이에요 학교다닐때 하고자하는걸 못찾고 목표의식없이 방황하다가 졸업했어요 그러다 정말 할만하고 하고자하는게 생겨서 미리 준비했었는데 잘안돼서 다시 준비해요 늦은 나이는 아니라곤 하지만 그렇다고 이젠 어린 나이도 아니라 마음은 너무 조급해지고 벼랑끝에 몰린거같고.. 미치겠네요 뒤에 뭔가 쫓아오는 듯한 느낌받고 불안해요 나태해질까봐 겁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요 부모님 걱정시켜드리기도 싫고 여러 생각이드네요..
감사해무서워혼란스러워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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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forget12
· 3년 전
시간에 위축되지마세요 저는 29인데 직장다니다가 치대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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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fk02 (글쓴이)
· 3년 전
@dontforget12 댓글보고 울컥했네요 ㅎ 직장다니시다 새로운 목표갖고 도전하시는게 멋져요 준비하시는거에 좋은결과있길 바래요 늦은 새벽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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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forget12
· 3년 전
사실 저도 26때 방황 많이하고 꿈이 없어서 새벽에 울다가 지쳐서 토하고(미안합니다^^;) 그랬던적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말로 모든걸 설명해드릴순 없지만 꿈에도 때가 있다고 해도 꿈을 찾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는 정해진 때는 없는거 같아요 누군가의 마음이 나아졌다니 기쁘네요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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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alf13
· 3년 전
매번 마음이 급했던 그 때가 지나고나서 보면 또 그만큼 젊고 기회로 가득했던 때가 없어보이고 그래요. 예쁜 나이 걱정하고 초초해하며 나를 채찍질하지말고 보다듬고 응원하면서 차근차근 오늘을 잘 지내는 것부터 시작해봐요. 건강히 대학 잘 졸업한 것만으로도 대단하고 멋진사람.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