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지 않네요 저 왜 이런집안에서 태어났을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대인|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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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살고 싶지 않네요 저 왜 이런집안에서 태어났을까요 그리고 이런 세상에 태어나고 싶었던걸까요 그렇다면 그이유는 뭘까요 전 후회해요 태어나서 좋았던 기억이 없는데 부모는제가 낮에 태어났는지 밤에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태몽 태명도 모르고 돌잔치에 뭘 집었는지 모르고 아기때 제 머리를 깍았는지 안 깍았지 모르고 제가 배 속에 있었을때 어땠는지 모르고 저 진짜 너무너무 후회돼요 너무 힘들고 진짜 생각 안할려했는데 가족이랑 저랑 너무 안맞아서 진짜 살기가 힘들어요 자신들은 어떤지 생각도 안해보고 화만 내면서 저보고 이해할수없다 넌 너무 냉정하다 ***없다 라고 말하고 저는 제 성격이 이렇게 된것도 다 부모탓이라 생각해요 아마 저는 그렇게 원했던 애는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을거예요 그래서 그영향 때문에 제가 이렇게 된걸지도 몰라요 언니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 아기때도 ***가 없었때요 웃으면서 봐도 눈을찡그리고 고개를 돌렸대요 제가 그 영향때문이 아니라면 전 그냥 이렇게 태어난걸까요 그러면 더 더욱 살기가 싫어지네요 제 탓이 아니라고 남탓으로 돌렸었는데 그러면 덜 괜찮아졌었는데 오늘도 문자 하나 보냈는데 제 말투가 *** 없었다고 화내는거 같았어요 전 그냥 물어본거였을 뿐인데 저보고 그렇게 하면 친구가 없을거래요 저랑 친구하는 애들은 대단한거래요 저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서 말은 꼭 그지 같이 하드라고요 전 지네들 닮아서 그렇다고 태교와 제가 커가면서 잘못 교육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자기들은 그렇게는 생각 안하나봐요 차라리 그냥 장점 하나만 말해줜어도 이렇게 아프진 않았을텐데 왜 저한테 꼭 단점만 말해서 저는 누굴 닮아서 그렀냐고 꼭 잘못 태어났다는 마냥 제가 슬퍼할때만 사랑한다고 너 바보냐고 안사랑하먼 이렇게 키우지도 않았다고 하는 말은 정말 죽을만큼 듣기가 싫어요 사과도 안해주면서 사랑은 무슨 그냥 정말 후회되고 혼자서 살려니 사회가 대인관계가 무서워요 길가다 눈만 마주쳐도 무서워하고 주문하는것조차 무서워서 목소리가 개미만해져서 피하는 제가 어떻게 살아갈수있을까 무섭네요 그냥 살기가 싫어요 제가 다른 집에서 태어났음 괜찮았을까요 다른 집에선 그냥 다 받아줬을거라 생각이드네요 웃긴게 싫어하는걸 말을 못해서 안하고 있으면 싫어하면 싫어한다고 말을 하지 라고 하고 막상 싫어한다고 하면 그럼 어떻게 하냐고 싫어해도 먹으라고 하라고 할때보면 전제가 진짜 ***가 없는건가 제가 배려랑 양보를 안하는건가 생각해요 언제는 *** 없다고 했으면서 참고 있으면 말을하지래요 제가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은 이런게 아닌데 제가 생각하는 가족은 세상에서 제일 편한게 가족인데 화가 나서 실수로 상처주는 말을 해도 나중에 화해하고 별거 아니란듯이 가족이 다그런거 아니냐고 하는건데 가족이 아니라 그냥 같이 사는 사람들같애요 세상에서 편한곳이 없어요 집이 편하지가 않아요 마음이 불편하요 제 친구는 아빠한테 짜증내도 화 안낸다던데 그냥 같이 짜증내고 만다는데 동생이 누나한테 야라고 해도 그렇게 심각하게 싸우지 않는다던데 저희는 짜증을 조금이라도 내면 화를 내는데 그냥 다른집에서 태어날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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