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유방암 수술로 고생하다 지금은 많이 좋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조울증|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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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ngil9599
·3년 전
우울증과 유방암 수술로 고생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유방암 약만 먹고 지냅니다 겨우 컨디션 좋아졌는데 딸이 2주정도 전에 자해를 해서 집으로 데리고 와 돌보고 있는데 제 컨디션도 깨지고 딸을 보는게 힘드네요 돌봄을 받아야 하는 상태인데 딸을 돌보아야 되는 상태가 되었어요 그래도 딸이 병원약을 먹고 있습니다 조울증 있는 딸은 현재 직장이나 일도 이랬다저랬다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ᆢ지금은 쉴 수 밖에 없는 상태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ᆢ
걱정돼신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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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063
· 3년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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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il9599 (글쓴이)
· 3년 전
@hi063 감사합니다 다 지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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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0613
· 3년 전
세상 문명의 발전이 편리함을 주기 위함 같지만 실제로는 더 빨리 더 많이 일하게 하려고 발전 해 온것 같아요. 식사 준비와 식사도 청소, 빨래도 빨라지고 이동 할때도 걸으며 사색의 여유 없이 빠르게.. 소유와 소비를 더하기 위해 더 일하고 뫼비우스의 띠 처럼 반복에 익숙해져 일하지 않으면 죄인이 된듯이 자책하게되고.. 남 보기에는 잘 버티는것 같지만 무리가 오는데 쉼 없이 계속 강행을 하면 병을 맞이 하게 되죠.. 몸으로 또는 마음으로.. 조금은 천천히.. 너무 애쓰지 말고 쉬세요. 하루에 한페이지 아니 한줄 짜리 독서도 해보고, 막연하게 걸어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집착을 버려 보세요. 님도 따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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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il9599 (글쓴이)
· 3년 전
@dst0613 제 생각에 빠져 있다가 제 삼자의 말씀도 귀 기울여 들어보니 새로운 각도로 제 문제를 들여다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쉬어간다 생각하고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