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반항이었다. 졸리지 않았지만 잤다. 그냥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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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tracement
·3년 전
작은 반항이었다. 졸리지 않았지만 잤다. 그냥 자기만 했다. 이 상태로 깨어있으면 나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거든. 마주하기 싫었어. 그냥 눈을 마주치고 그 자리에 앉아있으면 문뜩 눈물이 흘러내리거든. 이유 없는 눈물이라 하기엔 너무 무겁기만 한 눈물인데 이유 있는 눈물이라 하기엔 한없이 가볍거든. 그냥 문뜩 너무나도 서글퍼져 울음을 참을 수 없었어. 그냥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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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ong28
· 3년 전
울고싶으면 맘껏 울어요. 이유같은거 없으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