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울한 이야기나 힘든 이야기는 사람에게 말하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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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왜 우울한 이야기나 힘든 이야기는 사람에게 말하거나 사람 사이에서 소통과 위로가 이루어져야만 더 나아지는 느낌을 받는 걸까요 뭔가 인형같은? 거 붙들고 말해도 다 풀리면 좋을텐데 우울한 저때문에 가족들도 힘들다 말하고 말 할 수록 들어준 상대방을 우울에 물들이는 것 같고 그냥 참고 살면 되는데 왜 안될까요 엄마 말처럼 진짜 나약해서 성격이 약해서 우울한 거니까 마음을 고쳐먹으면 나아질까 싶어서 어떻게든 해봤는데 이젠 아무것도 아닌 느낌만들어요 처음부터 내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살아있다는게 너무 죄송스러워요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자고싶다불면우울해공허해외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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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rweree
· 3년 전
글쓴이 님은 공감을 바라는게 아닐까요. 사람은 사람이 필요한게 당연한거예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 주변에 알려요. 그 말의 횟수가 너무 빈번하다 싶으면 이 어플에 글을 올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사라져버린다던가 그런 생각은 하지 말아요.. 조금 나약하면 뭐 어때요. 언제나 바뀔 수도 있고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도 있는게 사람인데, 글쓴이 님도 언젠간 자기자신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생길거예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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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bsj
· 3년 전
저도 사람한테 풀고 싶어요. 호흡을 해서 푸는게 후련하더라구요. 잘 맞으면 더없이 흡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