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ㅊ 시험 하루 남앗다고 공부 시작도 안햇는데 그냥 다 에프뜨겟는데 진짜 집중도 안되고 누워만있고 어쩌자고 진짜 고등학교때까지가 내 자제력 끝이었나봐 진짜 미친거같아
혼자 웃고있으면 이상한 사람인가요? 도서관 직원이고 제가 의식은 못했는데 폰하면서 살짝 웃고있었나봐요 입꼬리 살짝 올라간정도? 근데 나이드신 경비 반장님이 오시더니 (약간 이상하심) 자기는 혼자 웃고있어서 이건줄(손가락으로 머리 빙빙 돌리며) 알았다고 혼자 웃지 말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이상해 보이나요? 아님 연세드신 분들이 보시기만 이런가요? 아님 진짜 이상한 행동인가요 막 조커처럼 웃는게 아니라 표정만 살짝 웃는거요 김종민님 처럼? 저는 김종민님도 전혀 모자란 사람같지 않던데; 그렇게 이상한가요?
아무리 외워도 시험 치면 긴장해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버리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간호사 실습시험...
새치기 왜하지 미친ㄴ들이네 진짜 ㅡㅡ
한달 30만원으로 살수 있을까요… 공과금 빼고 순 생활비요
그에게 연락하고 싶어질때 내 심신 상태가 조금만 안좋아져도 금세 연락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접어두게 된다 그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온통 손발온몸이 묶인듯이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무엇도 할 의지와 작은 용기조차 없다
마지막 10대를 즐겁게 보내고 싶었는데 너가 다 망쳤어 초등학교 마지막 6학년도 너가 망쳤는데 왜 내가 가해자가 된거지? 너네도 내가 6학년때 은따 당한 거 알면서 다 모르는 척 해? 3년동안 우울증 걸리고 고등학교 올라와서 간신히 극복했는데.. 다시 우울증 걸릴 거 같아 친했던 애들이 내가 가해자였다는 걸 믿고 멀리하는 게 다 보인단 말이야 난 피해자였는데.. 애초에 여기로 전학 오는 게 아니었어 이제 모두가 의심되고 다른 친구들 대화가 자꾸 신경쓰여 제발 대학교는 다른 지역으로 붙길... 제발 1년도 안 남았으니 제발 힘내자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배우는데 내용 어렵네요.. 同字词 同音词 역순 관계 이렇게 해서 같은 단어 안에서도 뭐 병음이 다르고 발음이 같으면 뭐가 또 다르고 역순이면 어떤 어소가 같은데 뭐가 다르고 주술 술목 술보인지 갈래가 막 다 갈려요 어우 저거 보는데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 막 약간 다 내려놓게 되고 각성한 것 같이 약간 몽롱해져요 다른 생각이 아무것도 안 나요 저거를 다 외워야 시험을 보겠죠..? 하나도 안 피곤하고 머리 완전 말똥말똥하고 각성한 것 같이 긴장하게 되네요 목은 수시로 돌려주고 자세교정 방석 위에 계속 앉아 있어요 지금 상태면 잠 안 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까까지는 진짜 너무 외로웠는데 괜찮아졌어요 제가 공부만 하고 약간 비주류다보니까 학교 다니는 한국 애들이랑 별로 안 친했거든요 어릴 때도 늘 그랬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이 요즘 되게 크게 와닿아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근데 하다 보니까 일단 이번 중간은 어떻게든 넘겨야 겠다는 생각먼 드네요.. 일단 지금 상태가 그러니까 한번 해볼게여 2-3일 밤 새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야 된다는 생각이 지금 되게 강한가봐요 다 할 것 같아요
가족간의 애착관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20대 절반은 병원에 그 나머지 절반도 딱히 정상적으로 보낸건 아니어서 그런가... 가족이나 다른 사람한테 뭐 먹고 싶다거나 뭔가 하고 싶다고 거리낌없이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부럽다. 그 광경이 무슨 마블영화 마냥 현실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내가 참 못나고 보잘것 없어보인다.
다음주 시험 끝나자마자 졸업사진 찍는데 단기간 다이어트 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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