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극복은 어떻게 하죠
쉽게 말하기 힘든 큰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그것까지도 저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였는데, 다른사람에게 너무 가볍게 얘기해서 일까요.
어느순간부터 그 기억은 가시가 되어 저를 옥죄고 있습니다.
평범히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면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어지럽고 너무 불안해져요.
혼자 달래는것도 하루이틀...나아지겠지 했는데 오히려 더 심해졌네요.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 최근에는 공황증세까지 보이고 있어 너무 무섭습니다.
이거...어떻게해야 떨쳐내고 안힘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