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집 이사온지 이제 15일 보름됐는데.. 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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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arming2823
·3년 전
전셋집 이사온지 이제 15일 보름됐는데.. 살다보니 윗층, 아래층의 소음 문제 (각 층 마다의 대문 여닫는 소리, 변기 물 내리는 소리, 물트는 소리, 창문닫는 소리, 계단 오르내리는 소리, 심지어 떠드는 소리 등)는 기본이고... 방 마다 방충망의 노후로 방충망들 전부 삭아져있고, 샤시(창문)들은 오래된건지 삐걱거리며 문 여닫기도 힘이 많이 들고... 주방 수도관은 얼마나 오래 된건지 수도관이 삭아서 끊어져서 급한대로 테이핑 처리해놨는데. 일주일 전 일요일에 집주인에게 문의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감감무소식. ㅡㅡ. 진심 화가 끌어오른다. 가뜩이나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 많은데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이다. 보일러실의 방충망을 여닫다가 밑에 1층으로 떨어졌었다. 밑에 사람이 있었으면 인명피해가 났을 상황. 그런 상황이였다고 말했는데도 집주인은 아랑곳않고 우리가 이사오면서 (이삿짐 센터가 보일러 실을 통해 짐을 옮길 수 밖에 없는 구조)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방충망 설치를 제대로 못한거란다. 즉, 집주인은 본인이 고쳐줄 의무없고, 우리가 수리해야된단다. 집주인 입장은 샤시와 방충망 갈은지가 2년 밖에 안됐다고 우기는데 누가봐도 2년이상 된 물건들이다. 본인이 이 지역의 집들과 상가, 오피스텔 등 100채 이상 보유했다는데... 심지어 집주인 본인도 공인중개사다. 그런 사람이 집만 많이 보유하면 뭐하나. 본인 살 집 아니라고 너무 개판으로 관리하면서 임대업을 하는 게 어이가 없고, 욕 밖에 안나온다. 집을 소개해준 중개사한테도 따져야될까? 막말로 공짜로 소개해준 것도 아니고... 하... 이래저래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 믿을 인간 없다는 걸 또 느끼는 시점이다. 어찌될지 모르니 법적 대응을 준비해 놔야겠다.
불만이야힘들다화나분노조절답답해불면우울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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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yeon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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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리스너)
· 3년 전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셨겠네요 새로운 집으로 와서 이것저것 정리도하고 꾸미고 그래야하는데 하나부터 열가지 엉망이니까요 집은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방음이 잘 안되는건 건축방식이 옛날과 다르게 벽식구조로 만들어진거라 어쩔수 없겠지만 방충망이나 이것저것 노후화가 된부분을 보면 분명 소방법이나 여러가지 안전사항 위반한게 많을거에요 한번 찾아보시고 구청이나 시청도움을 받아보세요 몇번 좋게좋게 말해도 묵살한다면 법의 도움을 받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