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말 잘듣다가 어쩌다 한번 실수하면... 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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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ay01
·3년 전
맨날 말 잘듣다가 어쩌다 한번 실수하면... 난 *** 사람새끼가 맞냐.. 나잇값 못하는년 다섯살 지능도 안되는 멍청이.,. ***..짐승새끼고...본인은 죽어버리겠다 그러고.,. 말기 못알아처먹는다고ㅠ너같은년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나이는 어디로 쳐먹었냐.,. 장애인이야..멍청하게 태어났네..넌 날 죽이려고 태어났냐 내가 화장실 신발 거꾸로 벗은게 그렇게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그정도는 본인이 한번씩 돌려놔줄 수 있는거 아닌지.. 맨날 그러는것도 아니고 맨날 확인하고 나오다 오늘 어쩌다 실수한걸로 욕이란 욕은 다하고 난 누가보면사람죽인년같고 너무 사소해서 말도 안나오고...분조장 아닌가 갑자기 깨우고 일어나자마자 씻으래서 정신없을때 화장실 들어가는데 누가 맨날 난 신발 제대로 신었겠지...하면서 확인을 하나...싶은데 신발이 워낙 커서 반대로 신어도 편해서 모른단말이에요 그럼 정신없는날 어쩌다 한번씩 신발을 반대로 벗어놓는데., 그걸가지고 1시간 내내 욕을 하니까 나는 진짜.,. 이러면 나도 저 사람도 스트레스 받는데 스트레스 계속 주면서 왜 기억은 못하냐 뭐냐 하는데 요즘 가면 갈 수록 기억도 안나고 어제일도 기억 안난단 말이에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잘사는것도 아니라 방도 없고 한방에서 눈칫밥 먹자니 죽을거같고 나가면 나갔다 온대로..화내고 욕하면서 화란 화는 다내면서 말대답안하냐하고... 최근에 말 잘들었는데 실수 한번하면 내가 세상 제일 멍청하고 나쁜년이고 아빠도 없어서 따로 내편도 없고 나는 실순데.."한번만 더하면" 이란말이 너무 싫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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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사소한것마저 죽도록 욕을 먹어야하는 인생이고.. 이런 초 5때부터 고 2때까지 날 이렇게 힘들게하고 그럼에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학교생활도 나쁘지 않았고 상장도 많이 타오는데.. 칭찬한번없이 그건 당연한거라고.. 나한테 해준거라곤 남들 누리는거 일부해준거면서... 집있으니까 넌 행복한거다.. 그건 나도 아는데..난 내 또래사이에서 난 하나도 안행복해 친구들은 자유가 있던가 아빠가 있던가 돈이있어 근데 엄마.,나는 나는 진짜 엄마 덕분에 욕먹으면서도 안울 수 있는 맨탈이 생긴거같아 그건 참 고마워 사회생활 나가서 잘 써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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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밥먹는데 체할거같은데 안먹으면 또 욕하겠지...집에있는거 토나올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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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동생은 이름만 부드럽게 부르면서 나는 그렇게 부르지도 않고 이것도 짜증나서 내가 기억에서 잊은거겠지 내가 나쁜년이지 그래 마음대로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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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hjin
· 3년 전
엄마가 마음이 아픈분인가 제엄마도. 별거아닌거가지고 1시간2시간 욕을퍼붓던 사람이엿어요 아빠랑 엄마랑 이혼후에 엄마가 그 화를 자식들한테 냇던거같아요 지금은 자식들 독립햐고 안그래요. 그때진짜힘들엇엇는데... 힘드시겠어요.. 엄마가 욕할때 화라는 감정으로 에너지 풀게하지말고 평소에 엄마 이해해주고 알아주는말 해주고 위로해주고 위해주고 그러면 엄마가 좀나아짐.. 우리엄마처럼 엄마가 맘이 어딘가 아픈사람인듯함. 근데 본인도 위로받고싶고 기대고싶을텐데.. 저는 그때 세상이 무채색이엿고 맨날 슬픈 무드에잠겨서 살앗어요 님은 누구에게도 기대고 세상 이쁜감정 놓치지않앗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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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사소한걸로 죽을듯이 힘든데 내가 사회생활까지 생각이 닿을까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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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본인 맨날 죽겠다 죽겠다 죽어버리겠다.. 하면서 이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하니까.. 조만간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화나면 치지 않을까.. 부족함없는 삶도 아니고.. 어떻게 미안하단 소리는 안하면서 빨리커서 독립하고 용돈이나 달란 소릴해..어째서 사람이 이렇게 독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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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hjin
· 3년 전
엄마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꼭 다른곳으로 눈돌리고 희망 가질수잇길 바래요 그래도 지금은 엄마한테 시달리는게 너무 괴롭겟죠ㅠ.. 하지만 더 시간지나면 엄마한테 당하는 지금과 그땐 같지않을거에요 나아질거에요 지나갈거에요 독립도할거고요 그땐 엄마한테 배운 감정으로 살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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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rahhjin 제가 초 5때부터 위로란 위로 내가 더 잘하겠다 별걸다했지만 워낙 드세신 분이라 안고쳐지시네요 여태 소리지르며 대들어본적도 없고 정말 이해하려했는데.. 작년부터 이 관계가 게선은 커녕 지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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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hjin
· 3년 전
네.. 그냥 엄마 위로하지말고 본인 마음 지켜요 저도 너무 잘알아요 본인해야되는거 소홀히하지말고 꼭 좋은감정 잊지말아야해요 무감정하게 마음을 버리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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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01 (글쓴이)
· 3년 전
@rahhjin 사실 누군가 위로해주길 너무 바랬는데 너무 빈도가 잦아서 눈치보이기도하고.. 그래서 누군가 위로해주시니까 한결 가라 앉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