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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rise05a
·3년 전
제 이야기 들어주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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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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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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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제가 경기도내 비평준화 일반고를 올해 입학할 학생이거든요... 근데 제가 작년 코로나때 코로나블루가 좀 심하게 있었어서 그때 고등학교 공부(선행) 손을 놓아 버렸어요... 그리고 학교 내신만 잘 챙겼었죠.... 그러다 보니 내신점수는 높게 나왔고, 전교 1등으로 표창장을 받고 중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는 내신점수가 아까워서 일반고를 못쓰겠어서... 다른 지역에 있는.. 명문학교라고 불리는 비평준화 일반고를 지원했고, 합격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고등학교 입학을 15일 앞둔 시점까지도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매일 자책감에 시달리고 우울과 무기력에 시달리며 답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흘려보내고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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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그래서 어제 밤에 엄마가 저한테 그럴거면 포기해라, 넌 이미 많이 늦었다 난 너한테 이제 투자 안할거다 라는 식의 막말을 해서 어제밤에도 침대에 누워서 자책하느라 새벽 3시15분쯤 잠들었고 오늘 아침에도 9시 40분까지 늦잠을 자버려서 엄마가 너 10분 안에 씻지도 말고나가라고 안그러면 가만안둘거라고 손에 회초리(?) 같은걸 들고 몇분남았는질 세면서 저를 협박했는데 제가 10분 안에 못나가서(당연한 거긴 하죠... 어떻게 씻지도 않고 독서실을 가요...;;) 엄마가 저를 때렸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 손에 들린 회초리를 뺐고 엄마가 팔로 저를 때리지 못하게 엄마의 팔목을 잡았어요(이제 맞고만 살진 않을 거니까요) 진짜 엄마를 죽여버리고 싶어요 제가 작년에 콘로나 초반에 심한 우울증과 불안함과 건강염려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서 제가 하루종일 방문 잠그고 있거나 하면 저한테 막말 퍼부으면서 니 같은 건 보기도 싫다고 말로 학대하고 가족들에서 저만 소외시키고 그랬으면서 자기가 힘들땐 알아달래요;; 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해주기 진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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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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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어떻게 하면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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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5aa7ba424545dd1ed02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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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bsj
· 3년 전
어머나 엄청 힘들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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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bsj
· 3년 전
합격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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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bsj
· 3년 전
잘하고 계시는데요^^ 멋지십니다 반격하는 모습도 좋군요. 멘탈이 저 좋아지실듯 응원합니다!! 엄마가 긍정적으로 응원해주시면 울트라파워 발휘하실텐데 엄마도 응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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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05a (글쓴이)
· 3년 전
@sjbsj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