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슬퍼 보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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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슬퍼 보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kazk
·3년 전
가족들과 손잡고 걸어가는 아이를 보거나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리고 잘 살고 있는 집의 가족들이나 사랑하는 커플들을 보면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우울증이 깊은 탓이겠죠? 나도 예전에는 저렇게 밝게 웃어본적이 있는데. 아무 걱정없이 밝게 웃은적이 있는데. 지금은 걱정 우울 불안이 날 지배하고 있습니다. 늘 우울한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음악은 신나는 음악을 일부러 틀어놓았는데 맘은 한없이 우울하기만 합니다. 나가서 아무 일이라도 하고 싶지만 이 우울불안 때문에 선뜻 자신이 나질 않습니다. 이야기를 하자면 상당히 길지만. 그냥 죽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두려운 마음도 있긴하지만. 갑자기 픽하고 쓰러져서 마치 배터리가 다된 장난감처럼.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마카 글만 보고 있는 날 보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답답하고 미칠것 같네요.
힘들다답답해괴로워공허해무기력해의욕없음스트레스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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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7077
· 3년 전
저도 지금 딱 그 심정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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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io
· 3년 전
저도 그래요... 사람들 앞에서는 그냥 웃으면서 대화하고 이러는데 속 마음이 썩어가는것 같고 마음은 불안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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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ie
· 3년 전
제 얘긴줄 알았네요. 거기다 자존감까지 낮아서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에 쉽게 상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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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k (글쓴이)
· 3년 전
@pinkie 저도 가족들의 말이나 말투. 행동 이런거에 상처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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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ie
· 3년 전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글쓴님과 제가 좀더 단단한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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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pockfyrff
· 3년 전
초등학생 조카한텐 똥꼬~라는 말만해도 꺄르르 웃던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