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렸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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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sj18
·3년 전
저는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렸을때부터 여러분야를 접해보고, 상도 많이 받았었지만 그건 모두 예전의 일이었을 뿐이였던거 같아요.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저는 충격을 심하게 받았던터라 몇달동안 세상과 저 사이에 단단한 벽을 세워놓았어요. 그 벽 안에서, 겨울이든 여름이든 방안에 갇혀있기만 했어요. 학교도 빠지고 말이죠.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제 머리속에는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라는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는... 과거의 제가 세운 벽을 무너뜨리려 많은 노력들을 했고, 다시 세상과 대화를 나누려 합니다. 제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있냐구요? 그냥 위로해 주세요. 위로. 그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저를 살릴수도있으니까.
공허해무기력해힘들다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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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잘 버텼고 다시 일어서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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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qkqk48
· 3년 전
괜찮으세요? 힘든 인생을 살아오신거 같아요... 저는 그럴때마다 다짐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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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furry
· 3년 전
힘드셨을텐데, 너무 잘 버티셨어요 이제부터는 진짜 사연자분이 하고싶었던거 하시면서 행복하게, 평범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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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one1118
· 3년 전
이 싸움에서 네가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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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hjin
· 3년 전
저도 벽쌓은거 무슨느낌인지 알아요 지금도저는해결안됫지만 님은 잘 할수잇어요 많이 힘들엇을거에요 정말 고생많았어요 그냥 정말 수고햇고 애틋하게 님이 잘되길 바래요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