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u
·3년 전
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다....
한 사람만... 좋은 한 사람만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없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어줄 사람이. 들어줄 사람이.
이제 힘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다시 새롭게 해봐야지'라며 무언갈 해보려해도 이미 무기력함이 나를 짓누르고 좀 나아진다 싶었다가 또다시 이 무기력함이 또 찾아와 나를 힘들게 할까 두렵다. 이미 그랬고..자의든 타의든...
무기력한 그 순간을 극복하고 싶지만 그 순간 주변에 또 아무도 없을거란 사실이, 나의 발목을 잡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란 사실이 기운빠지게한다.
자기자신의 힘으로 서야하는 거 아는데...가끔.. 아니 너무 힘들고 지친다...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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