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짧고 누군가에겐 길었을 시간 동안 여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성추행|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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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누군가에겐 짧고 누군가에겐 길었을 시간 동안 여태까지 아파하고 남몰래 울어야 했던 내가 자꾸 싫어져요. 그동안 있었던 사건사고들이 자꾸만 나를 어둠속으로 끌고가요. 그래서 사람도 말 하는 것도 싫어하게 되었어요.. 혼자있으면 외롭긴 하지만 이만큼 편한 건 없는 거 같아요. 잔병들 때문에 뭘 하려고 해봐도, 극복을 하려고 하고 좋아하는 걸 해보려 해도 자꾸만 나를 무너트려요... 그냥 평생 자고만 싶어요. 정말 간절한데 이런 생각하는 내가 무섭고 눈물만 나요.. 자해도 칼로 긋지는 못하고 얼굴에 입술 오른쪽 아래, 왼쪽 눈 위 아래, 오른쪽 눈 아래를 꼬집어서 멍들게 해서 흉터를만들어요. 팔도 원래는 수술로 꿰매야 하는데 흉터가 낫는게 싫어서 수술 안 하고 숨겼어요. 실 핏줄을 잘라버려서 피 바다가 됐던 오른 팔의 안쪽 손목 빼고요..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다가도 아빠 성격을 빼다 닮은 내 성격을 사람들에게 들춰지는 것도 피해주는 것도 싫어요... 아빠가 되게 가부장적이고 분노장에 가스라이팅 엄청 심하고요.. 폭력도 하고 옛날엔 성추행? 폭행? 그리고 성희롱도 했고... 하... 트라우마도 당연히 생겼어요.. 어쩌자고 여기에 쓰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나 여기 있다고, 살아있다고, 두렵다고 , 힘들다고, 가슴아프다고, 무섭다고....
혼란스러워불안해분노조절부러워실망이야지루해망상중독_집착속상해스트레스받아부끄러워우울두통어지러움충동_폭력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질투나답답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우울해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화나강박조울걱정돼불면트라우마자고싶다외로워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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