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ubiubla
·3년 전
잘하는건 너무 당연한거고
1의 실수, 허점을 찾아서 사람들 다 듣는 앞에서
소리지르고 인격모독 수준으로 까는데
물론 제가 실수한건 제 잘못이지만
처음 해보는, 제대로 된 리더 없이
너무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다가
놓친거고, 근데 유독 저한테만
일부러 단점만 찾아서 까는 느낌으로
사사건건이 트집잡고 괴롭히는
상사가 있는데
일부러 눈치껏 나가라고
괴롭히는것 같은데요
참고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집니다.
이런 것도 쌓이고 쌓여서
일단 정신건강이 안좋아져서
일을 예전처럼 즐겁게 집중하면서
할 수 가 없고, 또 뭐라 하진 않을까
트라우마가 생긴거같습니다
1년은 채운다고 버틸대로 버텼는데
온전한 정신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거같아
버티는것보다 내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쉬는날에도 소리질렀던 장면이 떠오르는등..
괴롭습니다
물론 이직할 다른곳을 마련해 놓고
이직하는게 베스트이긴하지만
새로운 시작도 그간 다쳤던 마음 다 힐링하고
재충전하고 하는게 좋을것 같아
퇴사하고 몇개월간 쉬면서 이직준비하려고 하는데
퇴사가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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