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99를 잘해도 그건 당연한거고 1의 단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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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viubiubla
·3년 전
아무리 99를 잘해도 그건 당연한거고 1의 단점을 찾아서 사람들 다 듣는 앞에서 소리지르고 인격모독 수준으로 까는데 물론 제가 실수한건 제 잘못이지만 처음 해보는, 제대로 된 리더 없이 너무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다가 놓친거고, 근데 유독 저한테만 일부러 단점만 찾아서 까는 느낌으로 사사건건이 트집잡고 괴롭히는 상사가 있는데 참고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집니다. 일단 정신건강이 안좋아져서 일을 예전처럼 즐겁게 집중하면서 할 수 가 없고, 또 뭐라 하진 않을까 트라우마가 생긴거같습니다 퇴사가 답이겠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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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dk880526
· 3년 전
경험상 이겨내도보고 도망도쳐봤는데 제 현재 결론은 도망치는겁니다 절대 그사람이 퇴사하지않는한(퇴사할수도있지만)그렇지않고서야 변하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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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91
· 3년 전
최근 제가 겪고있는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퇴사를 이야기 했고 다시 설득 당하여 다시 일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바로 직전에도 비슷한 상사가 있어서 삼개월만에 그만뒀는데 그곳을 피해 다른곳으로 오니 또 비슷한 성향의 상사가 있네요.. 그래서 저는 그냥 무시하려 합니다.. 아 저사람은 그냥 저런 성향이구나 안됐다 라고도 생각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