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아니라고 하는 길에대한 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남들이 다 아니라고 하는 길에대한 집착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저는 좋은 대학교는 아니지만 지방 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의 연구원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아 승진을 빠르게 하였고, 월급도 생활도 아주 안정적인 평범에서 조금 상위권의 생활을 하고 있는 미혼의 여성입니다. 저는 원래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정의내리기는 힘들지만 정말 주위사람들과 비교해 봤을때 생각이 정말 복잡한 인간인것 같습니다... 다글 저에게 대단하다는 말, ***같다는 말을 주로 합니다. 일단 여기의 주제를 꿈의 카테고리로 잡았으니, 저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하고 나머지도 기회가 되면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지금 제일 고민이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 직장에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지만 자꾸만 무언가를 갈망하고 성공, 돈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매우 독립적으로 살아서 야무지게 저 혼자서 20살때부터 살아왔기 때문에 제가 주도적이고 뭔가를 계속 해야된다는 강박증같은것이 잇긴 했습니다. 현재 저는 농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기위해 여러 농부들도 만나보고 농사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또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추진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낯가림없이 아무곳에나 줄 곧 문을 두드리곤 합니다. 제나이가 현재 33인데, 제 2의 인생의 문을 열고 싶습니다. 현재 하는 직업과 아주 많이 연관이 안되는것은 아니어서 언젠가는 학위받은 것도 연관지어서 활용할 수 잇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막연히 하려고 한것은 아니고 사업계획서 등 국가 지원을 받기위해서 매일 공부하고 노력하고 잇습니다 문제는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의 반대가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고 열망하는 일에 젊은 열정을 보낼 것인가,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살 것인가,, 이런 기로에 서 있습니다. 밑바닥부터 다시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쩌면 무시당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것을 잘 압니다. 남자친구조차도 처음엔 응원하다가 현재는 제가 빚을 조금 얹어서 시작한다고 하니 반대하며 헤어질 것 같네요. 저는 크게 되려면 투자는 기본으로 이뤄져야 한가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이러한 상황들이 힘들고, 응원받을 수 없다는것이 슬픕니다. 물론 아닐 것 같아서 실패하고 힘들어할 것 같아서 그렇다는 걸 알지만,,, 저도 많은걸 버리고 시작하는 것이라서 아쉬울 수도 잇고 후회할 수도 있겟죠. 하지만 나중에 지금 농사를 시작 안한 것에대해 후회한다면 더 슬프고 스트레스에 지칠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고 확신이 있으면 추진하는 성격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다 아니라고 하니까 더 하고 싶어지네요. 회사에서도 남은 승진도 수월하고 월급도 많이 오를 수 있고 정년이 보장된 남들에겐 꿈의 직장인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을 계속 가지면 언제 꿈은 꿔볼 수나 있을까요~? 누군가는 그냥 텃밭사서 나무 몇구루 심어보고 해라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되려면 그걸로 될까요? 올인해도 뭔가 이룰까 말까한게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상은 해야하죠. 저는 인생이 정말 정말 짧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이런 마인드가 더 강박증을 키우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인생을 짧습니다... 제가 이렇게 집착하는것도 병일까요? 뭔가 안하면 계속 불안하고 미칠 것 같습니다. 자격증, 공부, 강사 자격증, 인생에 도움에 될 법한 모든 것들을 다 배우고 있고 아직도 하고싶은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쩔때는 이런것들이 몸을 너무 무리해서 면역력이 떨어져 어떠한 증상으로 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이 강박증이 해당 될까요..?
꿈이란강박증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ilring
· 3년 전
강박증이오면 잠잘때도 불안하고 무언가안하면 불안하고 저도그래요..무언가안하면 뒤쳐지는거같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
dmsdk880526
· 3년 전
저도 뭔갈못하면 잠을못잡니다 실패해도 해보고 실패해야 두다리뻗고자는성격이죠 님도 이런성격인것같네요 꿈은 양날의검이다란말이 생각나네요 꿈을가져서 너무기쁜데 꿈때메 살면서 너무아픈 님은 저지르지않으면 계속생각나는 성격이라 저질러야되지않나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저는 저질러도보고 실패도해봤습니다 연구원까지 되셨다니 뭐든 열심히하는분이라 실패하지않을것도 같습니다 저는 둘다해본결과 결국 다 돈벌려고하는일인데 돈이 보장된걸 그때 쫓았으면 어땟을까 싶기도하고 인생긴데 제인생 어떻게흘러갈지 모르기도하고 님의 인생을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