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말 안하면 홧병으로 죽을것같아서 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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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디다가 말 안하면 홧병으로 죽을것같아서 쓴다.. 내 이름 하나 안올라가는 원고를 교정중인데 뒷부분은 내가 다 뜯어고치다시피했다. 앞부분은 자기가 봤는데 별로 고칠거없을거라고 해서 받았는데 어이가 없다..지금도 원고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화가 치미는 중이다. 고칠게 없다고 진심으로..? 내용을 읽어보기는 했는지 의문이다. 당신이 저잔데 왜 틀린내용을 그대로 두고있고, 나는 내 경력에는 들어가지도 않는걸 왜 연휴에 혼자 고치고 있어...? 내가 다 고쳐놓을거 아니까 그렇게 대충보는건가 설마? 그래놓고 최종 결과물에서 틀린거 발견하면 또 내가 잘못한걸로 되겠지? 진짜 화나서 돌아버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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