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마음대로 재단하고, 저란 사람을 한 감정으로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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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절 마음대로 재단하고, 저란 사람을 한 감정으로만 규정하고는 선을 넘는 친구가 있었어요. 결국 크게 싸웠고, 싸우는 순간에도 친구는 절 동정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서 따박따박 상처를 줬어요. 너 이러는 거 솔직히 같잖다고. 네 멋대로 생각하고 내뱉지 말라고.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란 걸 좀 하라고. 그러니까 울더라고요. 그냥 갔는데, 아까부터 전화랑 문자가 계속 와요. 전화 받아야 할까요.. 솔직히 그 친구가 선을 너무 거하게 넘은 터라,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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