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분명 있을텐데 저는 그걸 어떻게 해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성격 상, 남에게 제 속 마음을 쉽게 털어 놓는 것도 아니라서 지금까지는 그냥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제 속에 쌓아왔어요. 그게 한두번이 아니니 요즘은 좀 버겁네요. 또 이런 제 성격 탓에 나는 괜찮지 않은데, 속은 검게 타들어가는 중인데 주위에선 뭣도 모르고 ‘넌 항상 고민이 없어서 좋겠다’, ‘나도 너처럼 밝게만 살고싶다’와 같은 말을 들을 때면 너무 혼란스러워요. 저런 말들이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이럴때면 과거의 제가 어떻게 버텨왔는 궁금해져요. 생각이 생각을 낳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 속이 복잡해져만 가요. 이런 저에게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어떤 마인드가 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