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솔직하게 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이혼|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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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솔직하게 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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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주 어릴 때 저를 낳아주신 엄마가 아빠랑 이혼 하셔서 저는 할머니와 살았고 아빠의 껌딱지였을 만큼 아빠를 좋아했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남동생에게만 잘해주고 저는 거의 저 혼자 큰거죠 그래서 더 아빠에게 집착한거 같아요 그때가 한 3~5살 때 쯤이예요. 그리고 이제 새엄마가 온 거예요 새엄마에게도 딸하나 아들하나 있었어요 그래서 총 자식이 4명이 된거죠. 그리고 이제 할머니와 안 살고 아빠와 새엄마랑 살았는데 저랑 남동생이랑 계속 싸워서 어렸을 때 정말 자주 파리채로 맞았어요. 그래서 그때(초5)때 까지는 집에서 사는게 눈치보였고 아직까지 가족들을 잘 믿지 않았어요. 그후로는 지금도 잘은 지내요 좀 더 편하고요 그런데 어릴 땐 시골에 초등학교라 공부라는 걸 몰랐어요 그런데 점점 저희 지역에 신도시가 되니까 신 학교에 입학하고 5명 밖에 없던 교실에 학생들이 25명이 되니 유행이라던지 그런 영향을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중학생이 되면서 정말 공부에 대한 그런 배우는것에 욕식이 많아지고 관심도 생기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중3인데 전 한번도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고 정말 열심히하지만 수학,영어는 안되더라고요 다른 과목은 보통하지만 수학 영어는 안될거 같아 엄마에게 수학영어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못하겠어요 남들이 들으면 자기가 공부하고 싶다는데 엄마한테 그 종도 말도 못하나?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전 엄마가 저에게 장난으로 참 돈 많이든다 너~ 이래도 살짝 상처가 받기도 하고 왠지 그냥 엄마가 저에게 돈을 안썼으면 해요 그래서 악기 플룻을 8년을 했는데도 한번도 엄마한테 콩쿠르 나가보고 싶다는 말도 못했고 제가 6년쓰던 플룻을 실수로 고장내도 엄마한테 차마 플룻을 다시 사달라고 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엄마한테 뭘 사달라고 한 적도 한 번도 없어요 그래서 콩쿠르도 말 못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말 못했어요.. 언니는 저와는 다르게 하고 싶은것을 다 말하고 살거든요 저는..왜 그말이 입에서 안나오는걸까요? 말은 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어요.. 어떻하죠? (그리고 엄마가 좀 엄마가 한말에 의견을 달면 토를 단다고 생각하셔서 화를 좀 낸 적도 있어요 한번도 엄마한테 왜요? 왜 그렇게 되요? 등 한번도 그런 말 해본적이 없거든요..)
불안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답답해우울두통걱정돼우울해스트레스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공황슬퍼무서워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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