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소심하고 눈치를 많이 보며 타인에게 이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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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렸을때 소심하고 눈치를 많이 보며 타인에게 이용당하기 딱좋은 성격이라 3살차이나는 동생에게도 당하고 살았는데 사춘기 겪으면서 순간 폭발해서 그후 쭉 성격이 약간 다혈질이 생겼어요 예전에 학교든 집이든 심각하게 당하고 나서는 그 비슷한 상황이 될려는 기미만 보여도 즉각반응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 잊어버리곤하는데 어느순간 이건 내가 아닌거같단 생각이 들어서 예전처럼 참게 되었어요 그랬더니 가족포함 주변사람들은 사춘기가 끝났다고 좋아하시면서 예전처럼 저를 차별대우하고 이용하고 버리를 행위를 했어요 다시 상황이 심각해지니까 저는 조금만 참고 쌓아두더라도 나중에 꼭 말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얘 또 시작이네 이런반응이고 죄책감은 커녕 기억도 못해요 증거를 보여줘도 아 그랬냐 이러고 넘기기나 하고... 아무리 그래도 저는 가족은 안그럴 줄 알았는데 제가 사춘기때 즉각반응한게 영향이 있는건지 이제는 대놓고 동생만 편의를 봐주는 행위는 안하시고 나중에 따지기는 애매하지만 은근히 주는 차별을 하셨어요 후에 화를 내더라도 제가 쪼잔하고 옹졸한 사람일 수 있도록 말이죠 동생도 어릴때 제가 너무 순했던 탓인지 성격이 원래 그랬는지 저를 항상 한심하게 생각하고 이용하고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고 제가 직장을 가지면 월급은 모두 본인 용돈으로 줄거라는 말을 하고 다녀요 제가 사춘기초반에 성격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동생은 기억도 못하고 증거가 있어도 오히려 저를 몰아가니까 답답하고 화도 나고 그걸 부모님은 방관했으면서 본인들 재산은 아들챙겨주고 부양은 제가 할꺼라나 그래서 제가 미래에 가질 직업도 노인쪽으로 하라고 했나 그런생각도 들어요 제가 집에서 당한걸 학교에 비유하면 학교 폭력으로 신고해서 생기부에 기록이라도 남길 수 있는건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신고도 못하고 속에 화만 가득 쌓여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가족일이라며 어디 상담하는것도 못하게 해서 여기다가 쓰고 싶었어요ㅠㅠ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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