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장남|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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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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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앓던 고민이 있어요 아빠가 자기의 형한테 신용카드를 한도없이 사용하도록 줬으며 아빠가 벌은 월급에서 반이상을 형한테 줘요.. 우리 가족에게는 현금으로 된 생활비 한푼 안주고 남은 월급은 형이 신용불량자라서 빚 아빠가 대신 메꿔주고 있어요 형이 신용불량자 된 이유도 명품 사재기 하느라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네요 저희집은 천장도 많이 부서졌고 화장실도 망가져도 아빠는 관심도 없고 제가 손수 다 고쳐서 사용하네요 그런데 형은 장남인데도 불구하고 아빠의 돈으로 백화점에서 명품만 사입더라구요 양말에 속옷까지 명품이에요... 저는 명품이라는건 하나도 없고 엄마도 마찬가지에요 우리집이 망가지면 제가 다쳐가면서 고치는데 형이 사는 집도 아빠가 전세대출을 내서 저희가 사는 집보다 더 평수 넓고 좋은아파트에 살아요 게다가 고장나면 고쳐주는 기사님께 돈주고 고쳐주네요 제 인생 참 불쌍하고 서글프네요 아빠는 바람까지 피고 그 여자랑 비싼 음식에 비싼 옷 사주면서 정작 저랑 엄마한테는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명절에는 노예처럼 할머니집 가서 음식을 다 만들어요 그럼 아빠가 친척들한테 돈을 다 줘요 엄마랑 저만 빼고요 아빠의 심리가 궁금해요 진짜 아빠는 우리를 가족으로 생각할까? 명절에 제가 시험이 있어서 못간다고 했다가 죽다 살아났어요 결국 끌려갔죠 제 인생이 서글프네요 저희 아빠 저를 사랑하는걸까요? 아빠의 형제자매. 부모님 한테 하듯이 우리가족한테 제발 한번이라도 따듯하게 생각해서 챙겨준적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제 인생이 서글픈 인생인가요?
힘들다속상해트라우마우울불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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