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동안 아빠한테서 가정폭력에 대한 트라우마 떨쳐버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 여자입니다
저는 그당시5살때부터 21살까지 친아빠한테서
폭력과 협박을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독립했고 연락도 안하는 상태 입니다
하지만 친척들 할머니가 아빠 소식 이야기 할때 마다
제 몸은 다 떨고 있고 눈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겼고
또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진짜 아빠가 지금도 무섭습니다
이런 트라우마는 사라지도 않을까요? 지친 상태 입니다
어찌 할까요 의견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희 아빠는 술 안드시고 맨정신으로 때리는편입니다...